2002년에 발생한 전북 군산 성매매업소 화재 참사의 희생 여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졌으나 현장에 세워지지 못하고 있다. ‘개복동 2002 기억, 나비자리’라는 제목이 붙은 이 조형물은 17일 오후 3시 군산시 월명동 산돌학교 안 전시실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철로 만든 이 조형물은 가로 1.2m, 세로 0.3m, 높이 ...
제주도는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등 피해 업체에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 4500억원을 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도·소매업과 전세버스업, 일반음식점업, 일반숙박업 등 41개 업종이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에 3000만원 이내로 1년에 한차례로 제한한다. ...
남해안 청정 해역인 전남 완도군 고금면과 약산면 사이에 해상펜션이 들어섰다. 완도군은 16일 오전 11시30분 고금면 윤동리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펜션 2동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 해상펜션은 2억7100만원을 들여 부잔교로 육지와 이어진 부유식 해상구조물 위에 돔형 막사 2동을 지어 완공됐다. 면적...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된 비자나무 군락지인 제주 비자림지역에도 소나무 재선충이 퍼져 비상이 걸렸다. 재선충 감염목 벌채는 10월에야 이뤄지게 돼 피해 확산도 우려된다. 비자림관리사무소 쪽은 비자림 내 소나무 1500여그루 가운데 70여그루가 감염됐다고 15일 밝혔다. 비자림 들머리에 상징물처럼 서 있는 수령...
“텔레비전을 보면 아직도 불안불안해.” 15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격리된 전남 보성의 한 마을. 마을 방송을 통해 “어제 주민들의 검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장 ㄱ(76)씨는 공무원들이 하는 방송을 듣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기색이었다. 그는 엿새 전 마...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소화기 분말액을 뿌리고 달아난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5일 운행중 신호대기하며 서 있던 시내버스에 소화기를 쏘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공동폭행)로 허아무개(16)군 등 10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허 군 등은 이날 새벽 3시30분...
10살 미만 어린이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첫 사례로 의심됐던 경기도 성남지역 초등학생(7)에 대한 메르스 판정이 16일로 미뤄졌다. 이 초등생은 지난 세 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10일)→양성(12일)→음성(13일)’으로 판정이 엇갈린 바 있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4일 오전 해당 어린이의 검체를 채취...
대구-일본 도쿄를 오가는 항공노선이 열린다. 대구시는 15일 “대구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는 직항노선이 오는 9월부터 취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항 가운데 나리타 직항노선 개설은 인천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대구가 4번째이다. 대구-나리타 노선은 주4회 왕복이며, 저...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영종도에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물을 전시할 역사관이 들어선다. 중구 증산동에서 최근 공사를 시작한 영종역사관은 연면적 2970㎡ 터에 107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내년 말쯤 개관할 예정이다. 역사관에는 영종하늘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됐던 유물과 과거 영...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눠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성수(41·전북 군산)씨의 보석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태규 판사는 15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박씨가 낸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박씨는 지난 3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재판부에 보...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15일 지역신문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사를 임의로 조작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과 상관없는 병원에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처럼 기사를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오아무개(21·대학생)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오씨가 유포한 기사를 인터넷 카페에 올리면서 확인되지 않은 ...
경찰 협조자가 “대공업무를 담당하는 경찰 보안수사관들이 외국 출장 중 업무수행을 빙자해 공금으로 유흥을 즐겼다”고 고발한데 이어 또다른 대공수사관에 대해서도 경찰 내부 문건을 유출시킨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 중부경찰서 보안과 소속 경위 ㄱ씨가 경찰내부 정보 등이 ...
아픈 아내를 돌보던 할아버지가 아내의 손을 잡고 함께 지하철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14일 밤 9시29분께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남구)에서 남편 박아무개(76)씨와 아내 최아무개(73)씨가 대곡역(달서구)에서 안심역(동구)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에 뛰어들었다. 박씨와 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밤 10...
가출한 미성년자에게 숙소와 휴대전화, 성인 신분증까지 마련해주고 성매매를 시킨 뒤 성매매하고 받은 돈을 가로챈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청소년보호법 위반, 공동공갈, 폭행 등 혐의로 강아무개(51·여)씨와 강씨의 아들 김아무개(27)씨 등 보도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