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의 한일합섬 인수합병 의혹사건에 대해 법원이 현재현(60) 동양그룹 회장 등 관련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김재승)는 10일 법정관리중이던 한일합섬의 인수합병 과정과 관련해 특경법상의 배임과 배임 증재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과 추연우(50) 동양메이저 대표, 배임...
경기침체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기업이 조성한 산업단지와 상가 건물의 분양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울산도시공사는 이미 조성된 울산 북구 진장유통단지 터 46만㎡의 일부인 2만5411㎡에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고 있는 전문상가 ‘디플렉스’의 분양률이 약 ...
대구의 법원과 검찰의 청사 이전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황영목 대구고법원장은 10일 “청사 이전 터를 빠른 시일안에 결정하고 건축비 등도 임기안에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종합청사를 관리하는 대구고법이 이전하면 대구지법은 물론 대구고검과 지검도 같은 장소로 옮겨야 한다. 대구고법은 2005년 이...
파리, 런던 등 27개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과 경영인 등 500여명이 오는 5월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5월18일부터 나흘간 신라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80여개 도시대표단이 참여하는 ‘제3차 C40 서울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충남도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산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고 신 빈곤층을 돕는 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충남도와 산하기관, 기초단체는 10일 예산을 줄여 모은 680억원을 종자돈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 등...
대전 둔산지역 등에서 수강료를 초과징수한 학원과 교습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 서부교육청은 최근 한 달 동안에만 서구 둔산동과 유성구 관평·지족동 지역에서 수강료를 초과징수한 학원과 교습소 등 17곳을 적발해 모두 교습정지 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학원은 정규 수업 외 보충수업을 특정학생...
제주도가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량은 크게 떨어진 양배추 소비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으나 유통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수확하고 있는 양배추 생산량이 9만9500t으로 전년도의 8만4315t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배면적은 1659㏊에서 1473㏊로 늘었...
제주도교육청은 10일 제주지역 교복 4대 브랜드 업체와 교복 판매가격을 평균 4.45% 내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과 업체간 합의 내용을 보면 제주시권에서 구입한 아이비·스마트·엘리트·스쿨룩스 등 4대 브랜드 교복에 한해 신상품을 구입하고 남학생은 상·하의와 와이셔츠, 여학생은 상의와 조끼, 치마, ...
전남 해남화원관광단지 조성 사업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공동묘지의 무연고 묘를 조상 묘로 둔갑시켜 거액의 보상비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남화원관광단지 이주대책교섭위원회(이주대책교섭위)는 9일 “한국관광공사가 개발중인 해남화원관광단지(509만㎡)에 수용된 화원면 주광리와 화봉리 등 4개 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