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 계열 엔지니어링 업체인 삼안과 부동산 개발업체 프라임개발이 25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주력 계열사 중 동아건설과 프라임저축은행은 대상에서 빠졌다. 프라임그룹은 25일 “유동성 위기로 2개 계열사의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농협과 우리은...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부동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재건축 단지 매맷값이 소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세는 4주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8월15~19일) 아파트 매매시세는 서울이 지난주보다 0.01% 떨어졌고 새도시와 수도권...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금융불안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3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는 한산했고, 가격변동도 크지 않았다. 전셋값은 꾸준하게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8~12일) 매매시세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변동이 없...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거래는 한산했고,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았다.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은 꾸준하게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1~5일) 매매시세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변동이 없었고, 새도시만 전주보다 0....
최근 쏟아진 폭우로 서울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나고 일부 아파트 단지는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한강 이남지역에 피해가 집중되면서, 주택지 선호도 변화 등 주택시장에 끼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강남 물난리’ 충격 이후 강남권 일대의 집값은 거의 변동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난이 다시 몰아치고 있는데도 정부의 대책은 겉돌고 있다. 올해 들어 공급 확대 쪽에 무게를 둔 정부의 이른바 ‘친시장적 대책’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1·13 전월세 대책’, ‘2·11 전월세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 임대사업자 세제...
국세청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특수를 노린 기획부동산 업체들의 탈루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평창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수요가 늘면서 땅을 헐값에 사들여 쪼개 파는 형식의 기획부동산 업체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로 강원도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현지 아파트 분양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평창지역을 비롯한 강원권 전역에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과 기반시설이 대거 들어서는 등 호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4곳에서 분양예정인 새 아파트와 함께 이미 완공됐거나 입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