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다. 조선시대에는 동지가 임금의 생일, 설과 함께 삼명일(三名日)로 꼽히던 큰 명절이다. <태종실록>에 “동지는 양기(陽氣)가 생기는 날이고, 군자가 즐거워하는 때이니, 이날부터 대조회를 하고, 또 군신이 함께하는 연회를 베풀겠다”는 대목이 나온다. <세종실록>에는 ...
남쪽의 군사훈련, 북의 연평도 포격, 그리고 연근해 한-미 합동군사훈련, 북의 재반격 위협. 좀 더 거슬러 올라가 3월26일의 천안함 침몰, 아니 그 전의 서해안 함정충돌까지 포함하면 50여명의 민·군 사망자. 재산피해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의 공포, 악화되는 남북관계, 공짜가 아닌 한-미 합동군사훈련, 거기에 ...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 광고 시장 확대를 위해 광고 규제를 대폭 푸는 계획을 내놨다. 인위적인 광고시장 확대 시도가 성공할지 의심스럽지만, 실제로 광고가 늘더라도 방송에 마냥 유리한 건 아니다. 광고가 늘어날수록 시청자들의 반감이 커지고 광고를 보지 않으려는 시도도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
아울루스 겔리우스는 2세기에 활동한 로마제국의 작가다. 아프리카 속주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추정되는 겔리우스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특히 그리스를 좋아한 그는 아테네에 오래 거주했다. 그 결과로 <아티카의 밤들>이라는 저작이 나왔는데, 아테네가 속한 아티카 지역에서 보낸 기나긴 겨울밤에서 제목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