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긴급조치 1호를 위헌으로 판결했다는 보도가 나온 날 인터넷엔 긴급조치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 올라왔다. 대학에 갓 입학한 1974년 4월 긴급조치 4호 발령을 알리는 신문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건만 이미 한 세대가 훌쩍 넘은 일이니 어쩌면 당연한 질문이다. 당연하지 않은 것은 대법원의 위...
소는 사람에게 아낌없이 준다. 흔히 말하는 ‘머리끝에서 발끝’ 정도를 넘어서 몸에 하나밖에 없는 꼬리까지 바치니 말이다. 옛날에는 쇠꼬리가 더욱 귀한 식재료로 치부되었던 모양이다. 1795년에 있었던 정조임금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꼬리곰탕(牛尾湯)이 찬품으로 ...
● @ekatks 날치기 사태에 대해 ‘그게 나와 뭔 상관이냐’는 사람을 봤다. 그런 사람들은 불의가 아니라 불이익에만 분노한다. 불의가 아니라 오직 불이익에만 분노하는 사람이 많을 때 사회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 @leesongheeil “군은 미필들이 욕보이고”라는 멘션. 여성과 장애인도 군대를 욕보인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