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통신·해양·기상 복합위성인 천리안 위성이 네 차례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천리안 위성이 오늘 아침 6시41분(한국시각)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발사 용역업체인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5ECA’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졌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의 첫 정지궤도 통신·해양·기상 복합위성인 천리안 위성의 발사가 연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이날 오전 6시41분(현지시각 23일 오후 6시41분) 발사될 예정이던 천리안 위성이 발사체 ‘아리안-5ECA’에 이상이 생겨 발사 47분37초를 남긴 상태에서 카운트다운이...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왼쪽) 교수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는 16일 오전 제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처음으로 제주흑우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은 2년 전 나이가 들어 도축된 제주흑우 씨수소가 살아 있을 당시 귀에서 떼어낸 체세포를 냉동보관하고, 도축된 다른 소의 난소에서 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지난 10일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에 따른 3차 발사를 러시아에 요청할 수 있는 ‘단서조항’이 한국과 러시아가 맺은 계약서에 있으나 러시아가 거부할 경우 이를 강제할 방안은 없다고 16일 밝혔다. 김영식 교과부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