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돌을 맞아 대구·경북 쪽 주주와 가족, 사원들과 제2창간 위원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로 한겨레 제2창간을 응원했다. 한겨레신문사는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문화웨딩홀에서 대구·경북지역 한겨레 주주와 가족, 제2창간 위원 등을 초청해 ‘대구·경북 한겨레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정...
“검찰과 경찰은 대등한 기관이다. 검찰에 대해 사용해 온 극존칭 문구를 바꾸자.” 경찰청은 그동안 검찰에 수사 지휘를 받을 때 사용해 온 극존칭 문구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개정 내용을 일선 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문구는 ‘기소하심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사건 ...
⊙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중소기업연구원 김경원 〈과장급 전보〉 △무역정책과장 김경종 △자본재산업총괄과장 이종건 △기초소재산업과장 이학로 △투자진흥과장 우태희 ⊙ 교보자동차보험 〈상무〉 △고객서비스본부장 정청권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부속농장장 박천호 △영자신문사 주간 이희경
◆ 박상례씨 별세: 김수규(우성IT 회장·전 서울YMCA 회장) 정국(개인사업) 문창(매일노동뉴스 기자) 정규(코리아스포렉스 대표)씨 모친=17일 0시. 충남 공주 백제장례식장, 장례식 19일 오전 9시. (041)857-5699. ◆ 명말순씨 별세: 이상현(대한야구협회 사무국장)씨 모친=17일 오전 7시50분. 부산의료원, 장례식 19일 ...
세월이 흘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합법화되고 전교조 해직교사의 대부분은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원상회복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1989년 8월, 전교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1500여명의 교사가 해직당했다. 이미 1960년 4·19직후 교원노조가 합법화된 역사가 있었는데, 박...
동일방직노동자 본사앞 집회 "사쪽 그때의 잘못 반성 없다" 동일방직 해고노동자 원직복직추진위원회, 민주노총 인천지부,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등 6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40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대치동 동일방직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1978년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 ...
◇ 한국와이엠시에이 전국연맹 시민운동정책위원회와 서울와이엠시에이 시민논단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30분 서울와이엠시에이 2층 강당에서 ‘한-일 수교 40주년에 되돌아 본 한·일관계의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02)732-2941. ◇ 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20일 오전 11시30분 과천 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민주.뉴욕)과 존 케리(민주.매사추세츠) 등 미 상원의원 40명이 후진타오중국 국가 주석에게 15일 서한을 보내, 저명한 중국 반체제 인사이자 하버드대 연구원인 양젠리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고 양의 미국인 변호사가 밝혔다. 미 의원들은 이 초당적인 서한...
2008년까지 5만9천명 수요키로 오는 2008년까지 그룹홈 등을 이용한 공공노인요양시설이 크게 확충돼 치매·중풍 등 최중증 노인 5만9천명 정도를 수용할 규모를 갖추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노인요양보장제 시행에 앞서 요양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규모의 공공노인요양시설을 당초 2011년...
2009년부터…16일 공청회 의사들 저지로 무산 오는 2009학년도부터 현행 4년의 약대 학제가 학부 2년 이상을 마친 학생을 선발해 4년 동안 약학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2+4’ 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 의뢰로 ‘약학대 학제개편방안’ 정책연구를 실시한 고려대 홍후조 교수팀은 이날 한국교육학술정...
뜨거운 6월의 아스팔트 위에서 매케한 최루탄을 뚫고 민주화의 함성을 높이며 젊음을 불살랐던 ‘6월, 그날의 민주화운동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전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한국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6월 시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현재화해 민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교육개혁운동단체인 ‘교육과 시민사회’(대표 윤지희)는 17일 2008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의 동일계 전형범위 확대 방침( 16일치 1면)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특별전형 범위가 확대되면 특목고 입시를 위한 사교육 광풍이 휩쓸 것”이라며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대학들의 방침은 특목...
20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흥사단은 17일 오전 서울 정부세종로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아시아 평화 정착 및 한-일 양국간 신뢰 쌓기 문제가 결국 일본에 의해 무너져 가고 있다”며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하겠다는 책임있는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