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테러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지역 교민과 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식당, 호텔, 나이트클럽, 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외국인에 대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우려된다"며 "지난 5월 안디잔 사태로 치안이 악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도...
자신의 교회 안에 미인가 복지시설을 차려놓고 수년간 장애여성들을 상습 성폭행해온 인면수심의 5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13일 자신의 운영하는 복지시설의 여성원생들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옥천 모 교회 목사조모(51)씨에 대해...
교원 채용 관련 비리로 검찰에 구속되거나 입건된 전남대 교수들이 직위해제 됐다 전남대는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대 A 교수와 전임강사 B씨를 직위해제하고명예교수 C씨에 대해 명예교수 추대취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교수가 직위해제될 경우 일체의 강의.연구활동을 할 수 없으며 앞으로 형이 확...
◆ 전예기(전 한국국방연구원 전문위원·전 육군 3사3기 중령예편)씨 별세: 후쯔까미 마사오(일본 미쯔비시)씨 장인=12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 15일 오전 6시. (02)3010-2265. ◆ 이정자씨 별세: 정순엽(아이토스카 대표이사) 순만(네모 대표이사)씨 모친, 박철홍(개인사업)씨 장모=13일 오전 11시30분. 삼성...
◇ 한국농아인협회( www.deafkorea.com )는 15일 협회 사무실에서 청각장애학생용 EBS 수능 자막비디오를 보급한다. (02)871-4857.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www.jubuclub.or.kr )는 20일∼24일 상동빌딩 강당 603호에서 중고령 여성의 보육도우미 교육과정을 연다. (02)725-4227. ◇ 전국재해구호협회..
⊙ 기획예산처 △국제협력·교육과장 강승준 △균형발전협력팀장 백승주 △경제행정재정과장 박성동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안병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유양훈 △고령화및 미래사회위원회 김완섭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기획단 이종렬 ⊙ 씨제이투자증권 △마케팅본부장 강수근 △리테일영업2본부장 김재율 ⊙ 대신...
전문가 "상처부위 볼 때 백상아리로 추정" 13일 오후 3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인근 바다에서 해녀 이모(38.여)씨가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 왼쪽다리를물렸다. 서해에서 어로작업 도중 어민이 직접 상어로부터 공격을 받기는 1996년 5월 10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키조개를 캐던 잠수기 어민이...
13일 전북 남원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3도를 비롯해 전주 31.3도,임실 31.2도, 정읍 31.1도, 장수 30.6도 등 도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평년기온보다3-5도 가량 높은 한여름 날씨...
친구의 초등학생 딸을 납치ㆍ살해한 유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사업 실패 후 수년 동안 PC방 등을 전전하다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은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범인을 놓쳤다며 '부실 수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서울 강동경...
윤광웅 국방장관은 13일 "올해 연말로파병시한이 종료될 예정인 자이툰부대의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국회 동의로 1년간 파병기한이 연장된 자이툰부대의 추가 파병연장 언급은 윤 장관의 이날 발언이 사실상 처음이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파병연장 동의...
동두천 요구르트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미군트럭 운전자 브라이언트 일병(19)이 사고 직전 피해자를 보았을 가능성이 새롭게제기됐다. 사고를 조사중인 경기도 양주경찰서 추수호 경비교통과장은 13일 전날 실시된 2차 현장검증 결과 운전병 브라이언트 일병이 피해자 김모(51.여)씨를 보았을 수도있는 것으로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는 △41조원대 분식회계 △이를 이용한 9조2천억원 대출사기 △200억달러(25조원) 해외도피 등 크게 세가지다. 그 외에 송영길 의원, 이재명 전 의원 등에 대한 불법정치자금 제공 및 공정위의 독점규제법 위반 고발사건이 있고 김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및 사용 의혹이...
대검 중수부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4일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 신병을 확보한 뒤 본격 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더라도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정서 등을 감안할 때 구속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