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옥탑방에 미신고 복지시설을 차려놓고 장애인 어린이들을 가두고 폭행한 사건( 18일치 15면)을 수사 중인 경기 성남 중부경찰서는 ‘솔잎원’ 원장 최아무개(50)씨에 대해 사회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초부터 최근까지 생활정보지에 장애인을 보살펴준다는 광고를 내어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18일 최성규(55)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에게 청부수사를 부탁하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중소기업 ㅅ사 전 사장 성아무개(57)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성씨는 지난 2000년 6월 회사가 부도나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 실패에 따른 책임을 져야할 상황이 되자, ...
71명이 보안법 위반자 1명꼴 구속시켜 시대 변화와 사건 수 감소에 따라 보안경찰의 일이 줄었다. 그러나 조직 개편이나 쇄신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18일 서울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남북화해시대 보안경찰의 역할과 방향’ 토론회...
교원평가를 둘러싼 정부와 교원단체들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원체총연합회(한국교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직원노동조합(한교조) 등 3대 교원단체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졸속 교원평가 저지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청계천 재개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유재만)는 18일 세운상가구역 32지구 재개발 비리와 관련해 시공사인 ㅍ사의 한 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양윤재(56·구속) 부시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이 임원의 이름이 적힌 메모가 발견됐고, 광고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