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월 말까지 사이버 폭력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인터넷에서 거짓 사실을 퍼뜨리거나 다른 사람을 비방·협박하거나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유발하는 행위 등이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왜? “일손 부족탓”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율이 일손 부족 때문에 각 법원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국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 신청자는 지난달까지 1만8349명이었으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사람은 신청자의 8.1%인 ...
오후부터 내일까지…비그치면 황사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며 “이날 밤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20~60㎜ 가량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18일 예보했다. 기상청...
문화재청 "박정희 글씨 일단 걸자"민족문제연구소 "하루라도 용납못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를 일단 걸고 교체를 논의하자.” “윤봉길 의사 사당에 일본군 출신의 글씨는 하루라도 용납할 수 없다.” 예산 충의사 현판을 싸고 또다시 문화재청과 시민사회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는 ...
19일 저녁 ‘2005년 물리의 해’를 기념하는 ‘세계 빛의 축제’가 열려 독도를 포함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아인슈타인 빛’의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 빛은 아인슈타인 서거 50돌인 18일 저녁 8시(현지시각) 그가 말년을 보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출발한다. 빛은 이날 저녁 8시 일본을 거쳐 부산에 상륙해 포항-독도...
2005년 학교 풍경…서울교육청 12명 적발 감찰공무원, 수선공으로 변장 잠복학부모 쇼핑백 들고 교사 면담 교육 당국이 촌지 수수에 대해 특별감찰을 벌이겠다고 미리 ‘엄포’를 놓았음에도 학부모들한테서 돈과 선물을 받은 ‘간 큰 교사’ 12명이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촌지 수수에 대해 암행감찰을 시작한 것...
"왕, 천사, 여왕, 총무, 행동대장, 간판, 반장..." 18일 경찰에 적발된 광주지역의 한 학내 폭력서클 '센스'의 회원들은 서로의 직함을 정하고 어른 '뺨' 치는 '체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2003년 6월께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결성된 이 조직은 초,중학교 동창생들로 모여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