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다음달 11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무대에 합창단원으로 선다. 19일 공연기획사 엠 엔터테인먼트와 정병국 의원실에 따르면 독도특별위원회,문화관광위원회 등에 소속된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은 다음달 11일 ...
◆ 양형수씨 별세: 덕호(사업) 재희(동양중 교사)씨 부친, 김세환(부산 동의대 교수) 황현민(미 캘리포니아 연구소 연구원)씨 장인=19일 오전 3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 21일 오전 6시. (02)392-2099. ◆ 장규원씨 별세: 이홍렬(동방아그로 사외이사)씨 모친=19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 21일 오전 9...
“하청노조 사용자는 원청” 속보=노동부가 “사내하청노조의 공동사용자는 원청회사”라는 중앙노동위 판정(관련기사 : “원청회사도 하청노조 사용자”)을 수용하지 않겠다던 방침을 바꿔, “(문제가 된 현대중공업에 대해) 노조 쪽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중노위 판정을 존중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단병호 민주노동...
전체 구성원의 97%가 남성으로 구성된 해양경찰청에 '새 바람'이 불었다. 해양경찰의 홍보 총 책임자인 총경급 정책홍보담당관에 민간여성이 임명된 것. 전체 해양경찰관 6천100여명 중 35명만이 총경 이상의 계급을 보유하고 있고 52년의 역사를 뒤져봐도 여성 해양경찰관으로는 가장 높은 계급에 오른 이가 ...
본인은 “위협용” 혐의 부인오산 주민들 계속 농성 속보=경기 화성경찰서는 19일 망루에서 사흘째 농성을 벌이다 18일 오후 자수한 전국철거민연합 간부 성아무개(39)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성씨를 상대로 화염병을 던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성씨는 16일 오후 3시40분께 경기 오산...
참교육학부모회 회견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중·고교의 불법 찬조금 모금 사례를 발표하고 교육부에 이들 학교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학부모회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0여일 동안 전국에서 162건의 불법 찬조금 모금 사례가 접수됐다”며 “...
우리나라 학부모의 70% 이상이 교육부패가 많다고 느끼고, 부패가 가장 심한 곳은 사립 중등학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패방지위원회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한달 동안 전국 학부모 342명을 대상으로 교육부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1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체 ...
대법원 3부(주심 이규홍)는 19일 조폐공사 조폐창 조기 통폐합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진형구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에 대해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죄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강희복 조폐공사 사장에게 전화로 ‘빨리 직장폐쇄를 풀고 ...
속보=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은 19일 노조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 등으로 오민웅(64) 전 노조위원장을 체포했다. 오씨는 노조위원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1년초 조합원 채용·승진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아챙기고, 수천만원의 노조공금을 횡령하는 등 1억여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
가정문제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손목의 동맥을 절단해 자살을 기도한 20대 네티즌이 경찰의 신속한 IP추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19일 오후 1시9분께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화상 채팅을 하던 상대방여성이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에 따르면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이야기...
20일 전국에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몰려오면서 황사경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8∼19일 중국 북부지역인 내몽골과 고비사막, 황토고원 등지에서 올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며 내몽골 주일화지역의 경우 미세먼지농도가 9천68㎍/㎥으로 관측됐다고 19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