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도 전원 공모..3월중 인사 마무리 행정자치부는 24일 정부수립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면 팀제 실시를 위해 본부장.팀장 인사에서 국과장 7명을 무보직 발령하고 계장 6명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서열파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 조직문화에 젖어있는 공직사회에 적지않은 충격을 줄 것으...
KBS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지부(위원장 진종철ㆍ이하 KBS노조)의 회의내용을 몰래 녹음해 물의를 빚고 있다. KBS노조는 24일 오후 KBS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 사측이 불법도청을 하던 현장을 적발했다"며 "정연주 사장에 대한 책임과 법적인 책임을 끝까지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노...
지난해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의결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항소심에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가 인정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방극성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전 광주지부장 송모(51), 전 전남지부...
서울대 초청특강에 참석하려던 김영란 대법관의승용차가 주차 직전 급발진 사고를 일으켜 김 대법관이 부상하는 등 불상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멀티미디어 강의동 앞 주차장에서 김대법관이 탄 03오9846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후진하다 급발진해 뒤편에 주차돼 있던서울41러3...
의사와 교수 사이의 학위 돈거래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돈을 받은 교수들의 구속 수사 기준을 `1억5천만원 이상을 받은 자´로 결정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전주지검은 "이번 사건의 사법처리 대상 교수 26명 가운데 받은 돈의 액수가 1억5천만원 이상인 교수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으로 방침을 ...
환경부는 24일 '경유승용차의 대기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유값을 올리려던 계획이 미뤄졌다'는 시민단체 주장에 대해 `오해'라고 일축했다. 환경부는 "휘발유 대 경유 대 LPG 가격비율을 원래 계획대로 상반기에 법개정을거쳐 오는 7월1일부터 100 대 75 대 50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경...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 비리 연루자들에게 대해 징역 1-3년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형사2부 김준성 검사와 이형택 검사는 24일 오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형사2부 이창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기아차 채용 비리 사건 결심공판에서 노조간부와 회사 간부, 브로커 등 관련자 13명에게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
24일 0시5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심평동자유로 장항IC 서울방향 1km 지점에서 경기98아82XX호 견인차(운전사 김모.24)가 청소차를 추돌한 뒤 중심을 잃고 3차선으로 진입, 사고로 삼각대를 설치하던 경기47모46XX호 카니발 승용차 소유주 이모(47)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
본격적인 노사정 대화를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운영위원회가 29일 열린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4일 "민주노총이 지도부의 결단으로 (노사정) 대화체제에 들어오겠다고 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열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오는 29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와...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연예인과 부유층을 상대로 침을 놓고 피부치료를 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무면허 한의사 이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재작년 2월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장모(44.여)씨, 유명 연예인의 아들 이모(30.회사원)씨, 모 학원 이사장...
전북지역 의사-교수 사이의 석.박사 학위 돈거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은 24일 "받은 돈의 액수가 1억5천만원 이상인 교수 5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 3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2명은 이날 오후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현재 미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W대 교수 1명도 받...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한의사 면허없이 진찰을 하고 한약을 조제하는 의료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김모(56)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3년 1월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화상담을 통해 최모(50)씨에게 한약을 지어주고 25...
부산지법 형사6단독 이영욱 판사는 24일 일선보건소의 공중보건의를 병의원의 야간 당직의사로 소개하고 수억원을 챙긴 혐의(직업안정법위반)로 기소된 의사 이모(41)씨와 김모(41)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의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