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대가였던 야산 이달(1889~1958)과 야산의 제자 대산 김석진(81) 선생의 맥을 잇는 동방문화진흥회 이응문 회장이 <주역 계사전> 강좌를 연다. 오는 13일부터 6개월간 낮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저녁반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 흥사단 4층 404호에서다. <계사...
조계종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종교평화선언’이 종정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본부장·도법 스님)는 지난 29일 서울 조계사마당에서 이웃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종교평화선언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계종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 스님이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칠 것...
세상적인 욕망을 포기하고 끝없이 낮아졌던 프란치스코의 겸손은 곧 이타적 사랑으로 이어졌다. 프란치스코의 공식 명칭인 ‘작은 형제회’는 겸손과 형제애라는 영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특히 형제애는 ‘맏형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형제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자식을 기르고 돌보는 이상으로 ...
해방 뒤 대통령의 종교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승만,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은 개신교 장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천주교 신자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불자였고, 박정희·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부인들이 불자였다. 한국사회역사학회와 한국종교사회학회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신촌 ...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성장주의, 물량주의, 개교회주의로 점철된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반성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교회2.0목회자운동’과 함께 오는 18~19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교회개혁운동의 저변 확대와 지역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부권 수련회를 연다. ‘꿈꾸는 자가 오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사회복지 심포지엄을 연다. (02)742-3462.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21~24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에서 ‘시각장애인 목회자를 위한 베델성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