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난 19일 중·대형 교회 목사가 자식에게 담임 직을 승계하는 것과 관련해 ‘교회 세습’이 ‘잘못된 용어’라며 ‘청빙’이란 용어를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교회 세습의 원조 격인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가 ‘세습을 반성한다’고 표명하고 나선 때여서 한기총이 이런 주장을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는 건강한 교회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 제10회 후보자를 9월10일까지 접수한다. (02)794-6200. 천태종은 28일부터 서울 관악구 청룡동 명락사(주지 무원 스님) 등에서 ‘주5일제 수업을 위한 행복한 가족주말학교’ 프로그램을 12월8일까지 운영...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 일대에서 ‘2012 만해축전’이 열린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자 승려였던 만해 한용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만해축전은 만해대상과 유심작품상, 전국고교생 백일장, 님의 침묵 서예대전 등의 시상식이 있다. 12~13일엔 만해마을에서 200...
“불편하게 삽시다.” 우리나라를 서구적 물질문명사회로 변화시켜온 주역이라 할 기독교인들이 편의만을 도모해 환경과 인간을 파괴하지 말고 타자와 공존하는 삶을 위해 ‘불편한 삶을 살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새롭게 제시한 ‘자발적 불편운동’이다. 1987년부터 벌여온 작은 차 타기 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6~8일 천주교 제주도 면형의 집 일정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일곱 곳에서 ‘2012 이웃종교 스테이’ 행사를 연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에 자리잡은 면형의 집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에서 운영하는 피정의 집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