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는 적화통일 대비용’이라는 주장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의원은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대체 왜 이렇게 좌편향 교육을 기어코 시키려고 우기느냐”며 “(북한 체제로 적화통일이 되면) 남한 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TF)팀’의 존재가 드러난 지난 25일 밤, 티에프팀 소속 직원들이 “여기 털리면 큰일 난다”며 아홉 차례에 걸쳐 경찰에 출동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업무’를 했다는 정부 설명과 달리, 티에프팀 관계자들은 소속을 밝히지 않는 등 정체가 드러날까 허둥댄 정황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