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민간인 사찰’ 파문 탓에 뒷전으로 밀린 정책 이슈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잇달아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한명숙 대표는 4일 오전 충남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 삶을 바꾸는 5대 민생정책’을 제시하고, “19대 국회 개원 직후 여야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5대 민생정책은 ...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선거운동 시작 이후 매일 살인적인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5일에는 울산, 대구, 경북, 강원, 경기북부 지역 등 무려 500㎞의 유세 대장정을 벌인다. 새누리당에 박 위원장만큼 상징적인 인물이 없는데다 박 위원장 본인의 의지도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첫날...
환경운동연합의 이재오 후보 심판 릴레이 인증샷 현장 이재오 의원을 ‘4대강 사업 찬동 정치인’으로 규정하고 이번 4.11 총선 낙선 운동을 벌이는데... 이 자리에서 민간인 사찰이 이루어졌다? 연출 정주용 <한겨레 인기기사> ■ “김제동, 감시공포…약 없인 잠 못자” ■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
4·11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4일 자신의 과거 막말·욕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누리집에 올린 동영상 및 사과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부터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서 모두 짊어지고, 갚으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