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와 해운대기장 갑·을 등 일부 선거구에서 야권 성향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그렇지 않아도 부산을 텃밭으로 여기는 새누리당 후보에게 힘도 못 써보고 당선을 그냥 안겨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차례의 경선을 통해 후보 등록 뒤임에도 야권 단일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
시흥후보 정책질의 누리집 공개 경기 ‘시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총선 후보자들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한 뒤 이 결과를 시민사회단체들의 누리집에 올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시흥 지역에서 출마한 후보 6명에게 교육·청소년·노동·환경·여성·복지 등 20항...
미국의 실시간 단문메시지 서비스인 트위터가 4·11 총선에 나선 일부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해,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28일 논평을 통해 “홍사덕·김종훈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선거를 방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특정 집단의...
29일 4·11총선 선거운동 개시와 더불어 유명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투표로 연결하는 ‘영향력 정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문화 분야에서 앞서가는 야권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이날 공지영 작가와 조국 서울대 교수, 이은미 가수, 김여진·권해효 배우, 이창...
선거운동 첫날 여야는 서로 ‘상대방이 압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기감을 조성해 지지표를 결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혜훈 새누리당 총선 종합상황실장은 29일 ‘4·11 총선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에서 “언론에서 한 판세 분석과 자체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승산 지역은 70석”이라며 “새누리당이 매우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