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파동 과정에서 벌어졌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격차가 야권단일화 봉합 이후 좁혀졌다. 특히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합한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3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은 2.0%포인트 하락한 37.4%의 ...
4·11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최다인 20개의 정당이 나열된 비례대표 선거용지를 받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20개 정당의 기호를 25일 발표했다. 1번 새누리당, 2번 민주통합당, 3번 자유선진당, 4번 통합진보당, 5번 창조한국당이다. 이들 5개 정당은 이 번호를 전국적으로 통일...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188명의 평균 재산은 15억312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은 51.9살이었고, 25명(22.9%)이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들이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고 ‘부자 비례’ 정당은 평균 재산이 40억4349만원인 자유선진당이었다. 이어 국민생각이 37억5550만원, 새누리당 22억...
친박계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중진 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에 연루돼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시선관위는 새누리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동생 ㄱ씨에게 5억원을 건넨 혐의로 건설회사 대표 ㄴ씨와 돈을 받은 ㄱ씨를 서울동부지방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