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의 무차별 ‘영입설 퍼트리기’가 물의를 빚고 있다. 박 후보 캠프는 최근 연극인 손숙씨, 유신반대 운동에 나섰었던 시인 김지하씨,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을 영입하겠다는 내용을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흘렸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크게 반발하거나 캠프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분...
새누리당이 허위사실로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비판하는 논평을 낸 뒤 3문장짜리 서면 브리핑으로 성의없이 사과해 비난을 사고 있다. 이동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정 상임고문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남북경제연합 위원장에 임명된 지난달 25일 ‘간첩활동 방조한 정동영 전 장관, 민주통합당 ...
여러 노동쟁의 현장에서 무자비한 폭력으로 악명을 떨친 경비용역업체 씨제이시큐리티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및 경찰관의 생일을 챙기고 이들에게 양주를 선물하는 등 유착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현장 팀장의 수첩을 통해 드러났다. 한정애 민주통합당 의원이 25일 공개한 김아무개 씨제이시큐리티 ...
한국전쟁 직후 연평도에는 3만여명의 피난민이 몰려들였다. 휴전 이후에도 많은 실향민들은 연평도에 눌러 앉았다. 고향과 가까운 곳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한 이들이 많았다. 특히 분단 전 연평도가 속해 있었던 황해도 옹진군 북쪽 지역이나 황해도 해주에서 온 실향민들이 연평도 정착을 선택했다. 이후 연평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