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이후 한국 사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글쓰기를 제안한 이영구씨가 7일 오후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3. 6·25 참전용사로 20여년간 직업군인으로 봉직했던 고인은 1980년대 거리로 나간 대학생 아들을 쫓아다니며 ‘민주화’ 운동을 경험했다. 시위 현장의 모습과 언론 보도 내용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
<한겨레>가 대학생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종합일간지로 뽑혔다. <한겨레>는 1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2014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한겨레>는 <한국대학신문>이 올해 전국의 2년제·4년제 대학생 1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