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박근혜계는 검찰 수사로 국정농단 범죄 혐의가 드러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탄핵 추진을 주장하는 한편, 출당·제명도 추진하기로 했다. 비박계가 주축이 된 비상시국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당 윤리위원회가 즉각 박 대통령 출당·제명을 논의하라”고 밝혔다. 황영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의 각종 국정농단 범죄 혐의에 공모했다는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 새누리당은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소장에 적힌 내용이 99% 입증 가능하다”라고 밝혔는데도 이와 동떨어진 입장을 낸 것이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20일 검찰의 수사 발표 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
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5%로 나왔다. 대통령 지지율 5%는 구제금융 사태 때인 1997년 12월 김영삼 대통령의 6%보다도 낮은 역대 대통령 최저치다. 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발표한 ‘11월 셋째주’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