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살해’를 하려고 입국한 중국 동포 남성이 건물 계단참에 몸을 숨긴다. 피해자가 나타나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다. 이런 내용의 영화 <황해>와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ㄱ건설 ... 2014-10-15 20:00
국내 대표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 상담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자신이 상담하던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아동보호전문... 2014-10-14 22:24
현직 교사가 술 취한 여성을 차에 태워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차를 타고 가다 술 취한 30대 여성을 뒷자석에 태운 뒤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최아무개(43)씨... 2014-10-14 22:01
한 대기업에서 계약직 사서로 일하는 김아무개(30)씨는 회사 동료들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할 때마다 이를 거절하느라 진땀을 뺀다. 김씨는 이미 2012년에 결혼한 ‘유부녀’다. 하지만 결혼 사실을 회사에 ... 2014-10-13 17:32
빨간불인데도 도로 한가운데로 무작정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 중앙 버스전용차로로 자신이 타야 할 버스가 다가오면 건너편 인도에서 횡단보도 파란불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마음은 다급해지게 마련이다. ‘꼭 타야... 2014-10-12 19:47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던 입주민 승용차 안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다른 경비원들은 평소 입주민들로부터 모욕적인 말이나 지시를 자주 들었는데, 그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2014-10-10 19:48
#1. 윤아무개(53)씨는 2012년 8월 경찰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받았다. 경찰은 27년 전 그의 성범죄 전력을 대놓고 캐물었다. 그 뒤 윤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우범자 첩보 수집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 2014-10-08 19:59
회사는 ‘아픈 게 나이 탓’이라고 했다. 반복된 작업으로 ‘어깨가 나갔다’고 몇차례나 따졌지만 회사는 들어주지 않았다. 산업재해 인정을 받고 요양을 마친 그에게 날아온 건 회사의 해고 통보였다. 최아무개(6... 2014-10-08 00:51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에 선정돼 정부 예산을 받은 대학들의 수시모집전형 지원자 10명 중 4명은 수능 성적이 ‘기준’에 못 미쳐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 2014-10-06 20:36
최근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한테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8명의 증언이 담긴 책 <숨바꼭질>이 출간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성범죄로 처벌받은 성직자가 모두 464명에 이르는 것... 2014-10-05 19:52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를 이끌던 유가족 3명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경찰과 검찰이 엄벌해야 할 사안이라며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정치적 맥락 때문에 사건을 침소... 2014-10-02 23:15
안전행정부는 공중화장실 청소노동자 실명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2014-10-01 16:47
경찰이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세월호 유가족 3명의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당사자 쪽은 무리한 영장 신청이라고 반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9일 오후 김병권 전 세월호 ... 2014-09-29 20:42
“이렇게 색칠공부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직장인 박지혜(33)씨는 요즘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색칠공부에 푹 빠... 2014-09-29 20:28
지금 있는 위치가 알려질까 두려워 전기료 감면 신청을 못한 채 한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지내던 가정폭력쉼터(<한겨레> 9월12일치 13면)를 위해 관련 규정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과 여성가족... 2014-09-28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