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화학이 8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12년 국내에 회사채 수요예측제가 도입된 이후 사상최대 규모다. 엘지화학은 지난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77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5일 공시했다. 엘지화학은 이런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