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공약 이행을 위한 소요 재원만 한 해 수십조원에 이르면서, 각 후보들 간 재원조달 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유승민·심상정 후보(바른정당·정의당)는 연간 70조원 안팎의 대규모 증세를, 안철수 후보(국민의당)는 24조원의 중규모 증세를, 문재인 후보(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