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은 어리사 프랭클린을 모르더라구요.” 콜로라도에 사는 메그 던은 미국판 ‘싸이월드’인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에서 만난 ‘젊은 친구’들이 ‘솔 음악의 여왕’을 몰라준 게 못내 서운했다. 그는 이제 ‘멀티플라이’에 자신과 친척의 사진을 게시하며 다른 ‘친구’들을 만들고 있다. 이곳에선 건강 문제가 가장 중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의사를 직접 발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초췌한 기색이 역력했다. -참의원 선거 참패 직후 사임 압력에는 응하지 않다가 지금 와서 사퇴하는 이유는? =참의원 선거는 (받아들이기) 힘든 결과였다. 하지만 개혁을 멈춰서는 안 되며, 테러와의 전쟁에서 국제사회의 기대도 저버릴 수 없...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8일째 계속된 폭염으로 적어도 1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노동절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의 밸리빌리지 아파트에서 루거시 메너헨(82)과 돌로러스 델 바예(8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의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