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가야의 대표적 유산중 하나인 부산 동래구 복천동 고분군(국가사적) 둘레에 30층을 넘는 초고층 아파트단지 건립안이 추진되는 가운데(<한겨레>3월5일치 12면)영남고고학회가 단지 건립을 반대하는 성명을 16일 냈다. 4~5세기께 조성된 복천동 고분군은 가야권 최대규모의 무덤 밀집 지대로, 세계유산 등...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공작의 하수인이란 비판을 받았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감독을 벗어난 민간자율기관으로 바뀐다.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이 임명하지 않고 문화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선출하며, 예술가권리보호위원회(가칭)도 신설된다. 문체부는 16일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