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의 한 유명 종합병원 간호사가 선배의 괴롭힘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 10명 중 7명이 직장 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대한간호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1차 분석 결과를 보면, ...
◆ 김장천씨 별세: 최영호씨 남편, 김진범(넥슨 메타팀 사원) 현지(<채널에이> 경제부 차장)씨 부친, 안지호(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내과 과장)씨 장인=19일 일산백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31)902-4444.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5년 전 입원했을 때 다른 환자들이 무의미하게 인공호흡기를 달고 심폐소생술 받는 것을 봤어요. 이런 치료는 받고 싶지 않은데 다니던 병원이나 집 근처에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요.” 광주광역시에 사는 70대 후반 이아무개씨는 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5년 전 암으로 수술...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정신과 진료비가 크게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환자들의 정신과 진료비 부담을 낮추는 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가 의사에게 충분한 상담 진료를 받아도 지금보다 진료비가 낮아진다. 현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