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은 13일 일어난 퀘벡주 몬트리올 도슨대학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킴비어 길(25)이라고 밝혔다고 현지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경찰은 또 사건 당시 길의 팔에 경찰의 총격이 가해졌으나 그가 스스로 머리에 총상을 낸 것이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 길은 몬트리올 북쪽 외곽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중...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식품점을 운영하는 팔레스타인 출신의 이산 사데딘은 지난달 공항에서 45분이나 조사를 받으며 테러 지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반복해서 받았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나를 국토안보부 장관보다 덜 미국인답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항변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