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창설된 탁구 슈퍼리그에서 케이티앤지(KT&G)의 돌풍이 거세다. 케이티앤지는 26일 부천 송내 사회체육관에서 계속된 2008 한국마사회(KRA)컵 탁구 슈퍼리그 2라운드 남자단체전에서 간판스타 오상은을 빼고도 상무를 3-2로 눌렀다. 이로써 케이티앤지는 1라운드 전적까지 합해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7년차인 허석호(34·크리스탈밸리)가 올해 시즌 2승을 거둬 시즌 상금 4위(9556만엔)를 달리고 있다. 한국 돈으로 치면 15억원(현재 100엔=1576원) 넘게 벌어들인 셈이다. 그러나 허석호는 상금보다 더 중요하게 노리는 게 있다. 바로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 출전이다. 그러자면 일본프로골프투...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리오넬 메시-티에리 앙리-사뮈엘 에투’ 등 이른바 판타스틱 4인방을 보유하고도 리그 3위에 그쳐,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경질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팀의 기둥이었던 호나우지뉴도 AC밀란으로 팔아버렸다. 그리고 1990년대 이 클럽 미드필더로...
한희원(30·휠라코리아)과 이선화(23·CJ)가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초청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14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컨트리클럽(파72·6644야드)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한희원은 보기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감독 한명 바뀐다고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지난 10월 하순, 스페인 출신 후안데 라모스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 해리 레드납 감독을 영입한 토트넘 홋스퍼의 돌풍이 영국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08~2009 칼링컵 4라운드(16강전)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