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유럽 클럽축구 최고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007~2008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래식 더비’가 24일 새벽 2시30분(한국시각·?5CKBS N 스포츠생중계) 열린다. 장소는 FC바르셀로나의 안방 캄프 누. 1986년 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유러피안컵 8강 1차전에서 무려 12만...
‘골프여제’와 ‘골프황제’의 우승이었지만, 의미는 사뭇 달랐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6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장(파72·6360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마지막날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2006년 12월 이 대회 이후 1년 만의 우...
세계무대서 탁구 주니어들의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조선족 출신인 기대주 정상은(17·동인천고)은 만 18살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 2007년 세계탁구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은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수루이펑을 상대로 4-2(7:11/8:11/12:...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4일(오후 2시) 중국 윈난성 쿤밍 홍타스타디움에서 북한의 4.25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MBC-TV 생중계). 4.25팀은 내년 3월과 6월 허정무호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3조)에서 격돌할 북한대표팀 멤버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무 감독은 전력탐...
신지애(19·하이마트)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3일 밝혔다. 종전은 9위였다.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된 활동무대로 삼지 않고 세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선수가 됐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위를 지켰다. 김미현(30·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