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제베 디바바(에티오피아)와 다프네 시퍼스(네덜란드), 아니타 볼다르치크(폴란드) 등이 ‘올해의 여자 육상선수’ 최종후보로 압축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7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500m의 디바바, 200m의 시퍼스, 해머던지기의 볼다르치크가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디바바는 지난 7월 ...
남자 핸드볼 대표팀(감독 윤경신)이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12일 자정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대표팀은 14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해야만 올림픽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이 대회 2, 3...
부상에서 6주 만에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 안더레흐트(벨기에) 전에서 후반14분 교체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9월26일 맨체스타 시...
2015~2016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초반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달리 남자 신인들이 일찍부터 출장 기회를 얻으며 팀 공헌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최대어인 우리카드 나경복(레프트)은 2경기에 출전해 18득점, 공격성공률 66.7%를 기록중이다. 붙박이 주전까지는 아니지만 입단 한달 만에 ...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막판 역전승을 거두며 4위에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2(18:25/25:22/15:25/25:16/18:16)로 제쳤다. 한국전력은 3승3패 4위, 삼성화재는 2승4패 6위. 한국전력은 마지막 5세트에서 11-14로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
프로배구 여자부 전년도 챔피언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초반 뜻밖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4경기를 치른 29일 현재 2승2패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에 유일한 1패(4승)를 안겼지만 개막전에서 지에스(GS)칼텍스에 0-3으로 패했고, 28일 현대건설에도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기업...
뉴욕 메츠의 ‘방패’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창’이냐. 올해 미국프로야구 최정상을 가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7전4승제)가 28일 오전 9시(한국시각) 캔자스시티의 홈구장에서 1차전에 돌입한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캔자스시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4승2패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