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발 외환위기가 다시 오나? 타이가 외국 투기자본을 겨냥한 외환 규제책을 발표한 직후인 19일 밧화가 폭락하고 아시아 증시가 출렁거리자, 1997년 타이발 외환위기 재연 여부에 세계 금융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국 10년 전과 다른 상황, 무역흑자·외환보유고 든든 타이중앙은행의 환투기 차단 대책의 핵심...
밧화 절상을 막기 위한 타이 중앙은행의 강력한 외환 규제로 타이 주식이 사상 최대인 15% 가까이 폭락하고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19일 타이 증시의 SET 지수는 전날에 비해 14.8% 떨어진 622.14로 마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타이 증권거래소 쪽은 이날 낙폭이 31년 증시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
이란 등 주요 산유국들이 보유 외환을 달러화에서 유로화로 바꾸는 외환 다변화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골람 호세인 엘함 이란 정부 대변인이 18일(이하 현지시각) “외환 거래에 유로화를 사용하고 국외 자산도 달러화에서 유로화로 바꾸도록 국영 중앙은행에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그는 또...
브라질 연방의회 의원들이 내년도 의원 월급을 무려 90% 이상 올렸다. 상·하원 지도자들은 14일(현지시각) 비공개회의에서, 의원 월급을 현재 1만2847헤알(약 6천달러·560만원)에서 내년 2월부터 2만4500 헤알(약 1만1390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가 15일 보도했다. 인상된 월급은 이 나라 대통령의 월급 8900헤...
중국이 세계 무역 불균형을 개선하는 방책으로 환율 체계의 유연성을 높인다는 데 동의했다고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이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 일정표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미-중 전략 경제 대화의 미국 쪽 수석대표인 폴슨 장관은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