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사회적 기업가를 키워내기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는 시민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기업가,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청년, 일반 시민 등 50명을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 교육기간은 12일부터 6월23일까지이며, ...
광복 후 독도를 둘러싼 주요 쟁점들을 국제적 시야에서 검토하고 대응전략을 찾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연구소 개소 1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광복 후 독도영유권을 둘러싼 쟁점’을 8일 오전 10시 경북 경산시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연다. ‘일본 내셔널리즘에서 독도와 ...
재정 부담을 못견디겠다며 일반고교로 바꾸겠다고 밝힌 대구 경신고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진일 경신교육재단 이사장과 최성용 경신고 교장 등은 이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을 만나 “자사고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곧 자사고 재지정 신청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재단쪽...
오는 8월과 10월 경북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실크로드 대축전’에 북한이 참가하도록 경북도가 공을 들이고 있다. 경북도는 4일 “이달 말 방북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씨 편에 부탁해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라고 북한에 요청할 예정이다. 현재 북한의 참가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진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6일 베르디의 작품 <라 트라비아타>를 독일 바덴주의 ‘칼스루에’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칼스루에 국립극장의 아힘 토어발트 전 극장장이 연출했으며, 국내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참여한다. 정규 레퍼토리에 국...
지난해 대입 수능시험에서 만점자 4명을 배출해 전국적 명문 학교로 떠오른 대구 경신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 지정을 스스로 취소하기로 했다. 경신고 재단이사회는 29일 “자사고는 해마다 3억원이 넘는 돈을 재단에서 부담해야 한다. 그런데 재단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자사고 운영을 계속하기 어렵다. 자사고...
대구에서도 사회단체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돕기에 나섰다.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는 29일 지진피해 구호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국제교류협의회는 강경문 사무국장과 장병호 한국·네팔협회장 등이 주한 네팔대사관을 찾아 라마 대사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구호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대구지역 중학생들은 장래에 교사가 되고 싶다는 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28일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두달 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맡겨 중학교 3곳에 다니는 남학생 217명, 여학생 248명 등 465명을 상대로 장래 희망을 물어봤더니 교사를 꼽은 학생들이 15.3%로 ...
경북 영천시와 칠곡·고령·울릉·군위군이 3000원씩 받던 주민세를 1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려고 하자, 이 지역 농민들은 “세금이 한꺼번에 3배 이상 오르는 게 말이 되느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영천시는 27일 “읍면 지역 농민들이 3천원씩 내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1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조례를 개정...
23일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에 정부 대표로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애초 대구시는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것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
경북도의회가 독도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을 규탄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23일 오후 독도 선착장에서 열고, 이 자리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도 임시회의에는 도의원 60명과 주낙영...
경북 포항지역 철강 관련 부품 및 소재기업들한테 기술지원을 해주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방만한 경영으로 세금을 낭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시는 21일 “출연기관인 진흥원을 상대로 최근 3년간 업무 전반을 감사한 결과 원장과 경영지원본부장 등 간부들이 이사회 정관과 관련 규정을 무시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