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열 집 건너 한 집’은 음식점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제주도 내 음식점 수는 제주시 1만5717곳, 서귀포시 7116곳 등 모두 2만2833곳으로 업소당 가구 수로 환산하면 12가구에 1곳으로 집계됐다. 2015년 6월의 1만5618곳에 견줘 46.1% 증가했다. 이 ...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가 전면 재조정된다. 제주도는 9일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안’과 관련해 국회의원 입법을 통한 제주특별법 개정 추진이 백지화함에 따라 도내 29개 도의원 선거구를 재획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
태풍 노루가 비껴가면서 제주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말부터 가뭄과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도는 7일부터 제주도 내 20개 마을에 격일제 급수 등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바닷물의 온도도 예년에 견줘 높아 도내 양식 넙치 22만여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중산간 마을 20곳을...
올해 들어 제주지역 강우량이 예년에 견줘 크게 모자라 오는 7일부터 4년 만에 도내 일부 중산간 마을 등을 대상으로 격일제 급수를 하는 등 급수 공급량 조절에 들어간다. 제주지역에서 가뭄 등으로 제한 급수에 들어가는 것은 4년 만이다. 제주도는 오랜 가뭄의 영향으로 급수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중산간 8개 ...
제주도는 2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회원 도시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도는 2011년 제주지역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제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연구(2015), 제주도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2015) 등 국제네트워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