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도가 지방세를 체납한 도내 골프장 토지에 대한 공매에 나선다. 제주도는 3년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도내 골프장 4곳이 소유한 일부 토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대행을 맡겨 매각 대금을 체납액에 충당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골프장의 체납액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모두 합쳐 2...
제주지역의 노동당과 정의당, 녹색당 등 진보 3당이 내년 지방선거 때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기초의회를 부활하자고 촉구했다.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진보 3당은 2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치에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제주 중산간 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일대 100만㎡의 터에 중국자본의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 제주도의원이 환경보존과 미래세대를 위해 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김태석 의원은 19일 중국기업인 신화련 금수산장개발㈜이 블랙스톤 골프장 인근 터에 추진하는...
제주도가 주차난을 막기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를 일방통행도로로 지정하고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등 주차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1084곳의 노상·노외 공영주차장(3만5878면) 가운데 363곳(2만2635면)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2019년까지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가 이런 방침을 밝힌 것은 90%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