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료원에 22일부터 경상대병원 의사들이 투입됐다. 경남도는 이날 “진주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 10명의 보다 안전한 진료를 위해 경상대병원 전문의 진료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아침 9시10분부터 1시간가량 경상대병원 의료진 4명이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회진했으며, 23일부터 ...
옮긴 병원·치료상태 관리 안돼환자·보호자들 먼 거리 등 불편“다시 돌아가고 싶다” 하소연경남도, 22일부터 실태조사 예정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때문에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와 환자보호자들이 옮긴 병원이 멀어 간병에 불편을 겪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진료비 차액까지 ...
21일 오전 10시20분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옥야사거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의 관용차인 카니발 승용차와 창녕군 산불감시원인 박아무개(37)씨가 탄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점멸신호가 켜진 사거리에서 대구 방향으로 가던 오토바이가 경남 합천 방향으로 가던 카니발 승용차의 왼쪽을 들이받아 일어났다....
경남 진주의료원 노사가 경영 정상화 방안을 합의해 이행하고 있었으나, 보궐선거로 취임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노사 합의 넉달 만에 이를 무시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진주의료원이 지난해 10월23일 경남도에 보낸 공문을 보면, 진주의료원 노사는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운영진단 결...
경남 진주의료원 휴업을 결정한 진주의료원 이사회 의결이 이사장 몰래 이뤄졌다는 보도(▷ 진주의료원 휴업 이사회 의결 ‘원천무효’ 논란)와 관련해 경남도의회 야권 도의원들이 16일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열렸다고 볼 수 없어 효력이 없다”며 ‘휴업 무효’ 선언을 했다. 야권 경남도의원들의 원내교섭단체인 민주개혁...
14일 오전 10시10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 삼성정밀화학 전해공장에서 액화염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삼성정밀화학과 인근 공장에 염소가스가 퍼져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삼성정밀화학 인근 업체 직원들이 오전 10시30분께 “이상한 냄새가 나고 머리가 아프다”며 경찰에 신고해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경남 거창경찰서는 14일 창원지검 거창지청 청사에서 이곳 청원경찰 ㅇ(33)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흉기상해)로 창원지검 거창지청 기능직 공무원 한아무개(4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30분께 창원지검 거창지청 현관 앞에서 당시 야간근무중...
경남 진주의료원 사태를 해결하려는 대화가 이틀째 이어진 12일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야권 도의원들을 폭력으로 제압한 가운데 진주의료원 폐업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도의원 57명의 표결로 결정나게 됐다. 경남도의회 문화복...
4·19 민주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1943~1960)의 53주년 추모식이 11일 낮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부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사단법인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사에 대한 묵념과 추모사, 기념사, 기념 동판 제막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열사를 기리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