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협의회 소속 근로자 4573명이 미지급 법정수당과 퇴직금을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5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노동협의회 쪽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희망의 김한주 변호사는 11일 “개인별 미지급금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워 우선 1인당 1100만원씩 일률적으로 요...
경남지역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이 실내공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연 경남도의원(무소속·거제)은 6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3년치 실내공기 오염도 조사 결과를 분석했더니, 도내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어린이 보육시설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남도 보건환경...
3년째 끌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시청 위치 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해 창원시가 ‘청사소재지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내기로 했다. 하지만 시의원들이 출신 지역별로 철저히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시의회가 이 문제를 원만히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창원시는 5일 “통합 이후 지역 최대 현안인 ...
기초생활 수급자로 정부 지원을 받으며 단칸방에서 홀로 살던 할머니가 가족과 연락한 지 20여일 만에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일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단독주택 2층 방 한 칸에 세들어 살던 김아무개(65)씨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주인 최아무개(71)씨는 “한 달쯤 김씨가 보...
경전선 경남 밀양~마산 구간을 운행하던 고속전철이 5일부터 마산~진주 구간까지 연장운행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일 “경전선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에서 10월29일부터 한달간 종합시험운행을 끝내고, 5일부터 고속전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속전철이 진주역에는 월요일 상·하행선 각 6차례, 나머지 ...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초고압 전기를 장거리 운송하려면 잇단 송전탑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지, 아니면 지하선로 등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한지를 판단할 ‘끝장토론’이 열린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3일 “조경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김제남 진보정의당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주선에 따라 한국전...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어린이 살해·유기사건의 용의자인 최아무개(37·여·경남 김해시)씨는 범행 일주일쯤 전부터 아들 박아무개(4)군을 살해하려 계획을 세웠다고 경찰이 밝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3일 최씨가 아들을 숨지게 한 창원시 진해구 공원, 주검을 버린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에서 현장검증을 벌였다. ...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에서 가정용 보일러 일산화탄소가 화장실 환풍구 등을 통해 아파트 여러 가구로 퍼지는 바람에 주민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밤 9시30분께 해운대구 ㅅ아파트 6층 설아무개(68)씨 집 안방에서 설씨가 숨져 있는 것을 설씨의 아들 친구가 발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