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서원’ 관리인 조차 없어…문화재 관리 허술 울산시 예산부족 탓만 울산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하차도 공사를 한다며 국가 지정 문화재인 성벽을 허물고도 복원하지 않고 유명 문화재에 관리자도 두지 않는 등 문화재 관리에 소홀하다. 울산 중구는 2000년 12월 착공한 중구 병영로와 북부순환도로를 잇는 길...
16만여평 규모…대우버스 이전따라 하청업체 공장터로 울산 울주군 상북면 대우버스 울산공장 예정 터 근처에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2007년 부산 대우버스가 울산공장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이 회사 하청업체들에게 공장 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2008년까지 664억원을 들여 상북면 길천리 일대 1...
현대차·SK등 연고기업 53곳주식 취득률 최고 62% 달해경영권 안심하라 ㅅ 없는 처지 울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상장회사들이 외국자본에 빠르게 잠식당하며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공회의소는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울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53개 상장회사(코스닥...
울산시 외자유치 의욕 앞서 무리한 추진…입주 61%가 국내 기업 울산시가 외국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막대한 비용을 들여 만든 외국인 공단에 국내 기업이 60% 이상 입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389억원의 사업비로 2000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03년 12월 완공한 남구 부곡동 외국인 투자기업 ...
범죄 발생 5.3% 줄고 검거율 94%대로 높아져 지난해 울산에서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치안 상태가 비교적 안정됐던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4만8750건으로, 2003년 5만1467건보다 5.3%(2717건) 준 반면, 검거율은 93.9%(4만5773건)로 2003년...
공공도서관에 책이 없어서야… 울산에서 책이 부족한 공공도서관과 학교에 책을 기증하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은 지난달 17일 울주도서관에 도서구입비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남구 달동 울산 성모안과의원은 신정3동사무소에서 사랑의 책 나누기 전달식을 연 뒤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