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기촉구안’상정하려다 바꿔 경남 마산시의회는 18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대마도의 날 조례’ 안을 상정해 재적 의원 30명 가운데 출석 의원 29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날 제정된 조례는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에 각인시키고 영유권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조...
속보=교통사고로 부모가 숨져 홀로 된 뒤 정상인보다 뇌가 작은 소뇌증으로 하루 종일 누워만 지내는 조카 다솔이(11)를 11년째 키우고 있는 고모 성희숙(50)씨를 돕기 위한 주위의 정성이 잇따르고 있다. ( 9일치 21면 참조) 이강용 교통안전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장은 17일 울산 북구 화봉동 다솔이네 아파트를 ...
사립사이에도 많게는 100만원 차이 울산의 사립 유치원 연간 등록금이 공립보다 최고 5배 이상 비싸고, 사립 사이에도 등록금 차이가 많게는 100만원 가량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기독교청년회 시민중계실은 최근 초등학교 병설(공립) 및 사립 유치원 40곳의 등록금(입학금, 교육비, 급식비, 교재비 등) 실태...
선거권가진 학부모위원 경쟁률 급등현 교육감 동문 무더기 교장승진 논란 오는 7~8월 울산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최근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위원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는가 하면 현 교육감의 대학 동문들이 무더기로 중학교 교장으로 승진해 불공정 선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2~14일의 울산 지역 199...
“40·50대 갑자기 쓰러지는 사례 많아 울산에서 최근 3년 동안 80여명의 노동자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심장병이나 뇌혈관 계통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노동사무소는 2002~2004년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심장병이나 뇌혈관 계통 질환이 발생해 업무상 질병 판정을 받은 노동자가 모두 102명인데,...
울산지역 건수는 줄고 금액은 3배 증가 세관의 밀수 단속이 강화되자 밀수금액이 대형화하고 방법도 더 지능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세관은 지난해 관세사범 13건, 외환사범 2건, 지적재산권침해사범 1건 등 모두 16건의 밀수를 적발해, 건수는 2003년 27건에 견줘 40.7% 줄었으나 금액은 지난해 104억9...
효성·코오롱 등…노사충돌도 잇달아 경기침체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울산과 경북 구미의 섬유 및 석유화학 업체에 감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효성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공장 폴리에스터 방사공정의 가동을 최근 완전 중단함에 따라 노조와 사전 협의를 거쳐 17~25개월치 임금을 위로금으로 주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