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5일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산호세 광산 주요 경사로가 붕괴하면서 광부 33명이 지하 약 700m 지점에 매몰됐다. 광부들은 모두 지하 대피소에 피신했지만 가족들도, 구조대원들도, 광부들조차 누구도 그들이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고는 믿지 못했다. 2000년 이후 칠레에서는 해마다 평균 34명이 광산사고...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임시총회를 요구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낸 가운데 영화인들이 “부산시가 영화제의 자율성을 계속 부정한다면 부산국제영화제 참가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사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놓고 부산시와 영화계 간...
이른바 ‘열정페이’ 문제가 심각한 직업으로 언급돼온 방송작가, 문화예술인들이 스스로 ‘권리 찾기’ 행동에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방송작가들의 모임인 ‘방송작가 유니언’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작가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647명 가운...
여러 권의 책을 낸 유명 심리상담가가 상담소 내담자들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하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리상담가가 심리적 약자인 내담자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미국 등에선 중범죄로 처벌되는 사안이지만, 한국에서 형사 처벌 문제가 ...
상담 기관과 상담사는 급증하고 있지만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장치는 너무나 허술하다. ‘상담실 성폭력’ 피해자들의 폭로가 없지 않았으나, 세상은 이를 사실상 외면했다. 김수희(가명)씨는 지난해 한 명상카페 운영자의 행적을 온라인 상에서 고발했다. 한 명상 지도자가 프로그램 운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