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은 골프장 및 리조트 인허가 청탁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김태환 제주지사의 친척 김아무개(6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지사의 사촌동생인 김씨는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지사를 통해 각종 편의를 봐줄 수 있도록 힘써 주겠다”며 골프장과 리조트 개발업체 등 3곳으로부터...
대학을 휴학한 박아무개(24)씨는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용돈을 벌며 만만찮은 사회경험을 했다. 광주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매일 오후 4~10시 하루 6시간 매장 근무를 했다. 시급으로 2800원을 받기로 주인과 약속을 했다. 박씨는 최저임금이 4000원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어렵게 얻은 자리를 잃고 싶지 않아서 그...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이 3월부터 학습준비물 없이 자유롭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12일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비용·시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 41억원을 들여 전체 초등학생 12만3천여명한테 학습준비물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6학년 과정을 마치...
폭설로 험난한 겨울을 나고 있는 야생동물을 돕기 위한 먹이주기 행사가 열린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영암군과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전남지부는 14일 영암 월출산에서 야생동물한테 먹이를 주는 행사를 펼친다. 영암 월출산 천황탐방로를 따라 600m 구간에서 폭설로 굶주리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전북 전주시는 보물 제308호인 ‘풍남문’의 이름을 ‘전주부성 풍남문’으로 변경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이 전국의 국보와 보물에 지역 이름을 넣기로 하고 풍남문의 이름을 ‘전주읍성 풍남문’으로 바꾸는 안을 전주시에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건의서에서 “전주는 조선...
지역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정치인들에게 세종시 문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12일 대구시청 앞에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대통령 눈치를 그만 보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
부산·경남권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인 부산대와 창원대가 12일 통합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려던 계획을 취소해 통합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두 대학은 애초 지난 연말부터 각각 상대 대학과의 통합 추진 방침을 언론에 밝히면서 이날 부산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
정리해고 등 직원들의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한진중공업이 최근 대만에서 수주한 벌크선 2척의 건조를 필리핀의 국외법인 조선소로 넘겨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수주 물량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 연말부터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등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편으로는 16개월 만에 수주한...
학부모들의 그릇된 편견으로 해마다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었던 울산 지역 국·공립 유치원의 인기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울산 강북교육청은 12일 초등학교에 딸린 병설 29곳과 별도의 건물을 따로 지어 운영하고 있는 단설 2곳 등 산하 31곳의 국·공립 유치원에서 올해 3월 입학하는 원생을 1차로 모집한 결과, 지...
경북 안동에 있는 석빙고에 얼음을 채우는 장빙제가 16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 스케이트장과 안동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10 안동 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엄동설한에 낙동강 얼음을 잘라 안동석빙고에 저장하는 채빙, 운빙, 장빙 등 세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