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 형편입니다.” 올해 새학기 등록금 인상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대구 지역의 한 사립대학 간부가 12일 솔직히 털어놓은 말이다. 이 대학은 지난해 등록금을 동결했기 때문에 올해에는 올려야 할 형편에 놓였다. 하지만 학생들의 등록금 동결 요구...
경찰이 행정구역 통합안에 대한 의회 의결을 반대하며 시의회를 점거하고 농성한 경기도 성남시 의회의 야당 의원들에 대해 내사를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등 야당은 “행정안전부가 졸속 통합을 밀어붙이기 위해 경찰까지 동원해 시의원들을 협박하고 의회 자율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지난해 주택 분양 열기의 진원지로 지목됐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입주예정자들이 단단히 뿔났다. 분양 당시 인천시와 토지공사가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청라지구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홍보했으나, 이 공사가 경제성 문제로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청라지구 아파트 입주예정자 1000여명은 지난 9일 인천시청 앞에서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동1리는 이색 기록이 있다. 10년 동안 충북지역에서 적십자 회비를 가장 먼저 냈다. 올해는 주민 200명의 적십자회비 110만원을 모아 12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냈다. 적십자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자발적으로 모금을 계획하고 있어 장동마을의 납부가 단연 1등이다. 이색 ...
청주·청원·증평·진천·괴산·음성 등 충북 중부지역 6곳이 관광 활성화에 발을 맞추기로 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부권 관광협의회를 꾸린 자치단체 6곳은 4억3800만원을 들여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산업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자치단체별로 특성을 살린 ‘따로 또 같이’ 관광 홍보가 눈에 띈다. 청주시는 ...
대전시는 지역 내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모두 78억원을 투자해 청년실업률 7% 달성을 목표로 모두 201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대학생 고용창출을 위해 청년고용보조금을 기업체에 1인당 60만원씩 모두 14억원을 투입해 200명을 지원하고, 산학연 커플링 맞춤형 인력양성...
제주도가 막개발을 막기 위해 일정 기준이 되지 않을 경우 개발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도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했다. 그러나 도가 조례 개정을 전후해 보인 입장은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다.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행정구역상 동 지역의 자연녹지 내 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다음달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제주해군기지사업단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마을 현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기로 최종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국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