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어업인 후계자로 지정된 어민 김아무개(40·울산 울주군)씨는 지난 9월 말 10년만에 고기잡이를 그만뒀다. 어자원 고갈에다 고유가 때문에 늘어나는 빚을 더는 감당할 수 없었고, 은행 대출을 받아 구입한 7t짜리 어선마저 경매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김씨는 “배를 띄우는 것보다 차라리 처분하는 것이 더 낫다...
지난달 부산에서 새로 문을 연 법인이 10월에 견줘 크게 늘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지역 신설법인 현황자료를 통해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243개로 10월의 208개보다 16.8% 늘어나, 8월부터 계속되던 하향세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부산상의...
부산 지역 대다수 기업체의 대리급 이상 여성관리직 비율이 1% 미만에 불과하고,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남성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실은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여성경제정책센터가 최근 여성취업자가 많은 섬유제조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보건·의료업, 숙박·음식업, 교육서비스업 등 ...
자치단체 환경미화원 모집에 대졸자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원서를 내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했다. 울산 울주군은 최근 4명을 뽑는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2명이 지원해,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자 가운데 16명(15.7%)은 대학졸업자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자들을...
계속 되는 강추위로 설악권 관광객이 급감해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있다. 설악산에는 이달 들어 주말이면 평균 7천여명의 관광객이 입장했으나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주말에는 평소의 절반 이하로 급격히 줄었다. 또 대표적인 횟집 밀집지역인 속초시 대포항에도 주말이면 7천~8천여명이 몰리던 관광객이 동장군...
대전 우송대(wsu.ac.kr)는 캄보디아 국립기술교육대에 이어 라오스 제2국립대에 교육을 수출해 지방대 한계를 넘어섰다. 라오스 제2국립대는 2007년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우송대는 이 대학 공과대의 컴퓨터, 전기, 건축, 국제경영, 정보기술경영, 관광경영 등 6개 학과에서 사용할 교재 개발 및 교수진 교육을 맡고 ...
충북도와 청주지검 등 충북지역 행정·사법기관이 새 도시, 택지개발 예정 지구에서 일고 있는 투기 바람과 전쟁을 선포했다. 충북도는 청원군, 청주시 흥덕구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청원군 강내·강외면 일대 오송 새 도시 예정지역의 보상 투기와 불법 부동산 거래 등을 뿌리 뽑기로 했다. 청주지검은 청주 월오·...
중원문화권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할 재단법인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배)이 19일 청주시 문화동 옛 전경복지회관에 문을 열었다. 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보호·연구 전문 인력을 기르고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 시굴·발굴 조사, 문화재 보존과 수리, 전시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이 원장은 “우선 ...
대전시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려고 시 상인연합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과 함께 내년 1월 중순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발행 상품권은 5천원권 8만장, 1만원권 2만장 등 2종류 10만장으로 액면가액은 6억원이다. 이 상품권은 시내 30여개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
향토 장류업체인 해찬들과 정유업체인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나 홀로 노인에게 방한복을 주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나눠졌다. 해찬들(www.haechandle.com 대표 오정근)은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에 사는 나 홀로 노인에게 방한복 1천벌을 나눠주고 댄스공연, 노인 노래자랑, 퓨전 국악 공연 등의 위문행사를 가...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방학중 체계적인 아동급식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제주도가 19일 겨울방학 기간에 아동급식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을 세웠다. 제주도는 19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초·중·고교생들의 급식지원사업에 대한 특별대책을 세우고, 교육청 급식비 면제대상 아동에 대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