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각) 미국이 주도한 다국적군이 리비아에 3차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군사개입의 범위와 적정성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열어 리비아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각국의 이견만 확인한 채 끝났다. 유엔 안보리는 리비아 결의안 채...
후쿠시마 원전과 가까운 지바현 이스미시에서 22일 오후 12시38분쯤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 <마이니치신문>은 이스미시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 깊이는 약 10km, 진도는 4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뉴스팀
반기문(64) 유엔(UN) 사무총장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지도자 추종자들한테 ‘봉변’을 당했다. 그는 21일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아랍연맹 본부에서 최근 사퇴한 아무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50여명의 카다피 지지자들한테 둘러싸였다. 카다피의 사진을 들고 나온 이들은 ‘격추! 미...
1978년 북예멘 대통령에서 시작해 33년간이나 예멘을 통치해온 알리 압둘라 살레(69) 대통령의 정치 생명이 풍전등화에 놓였다. 믿었던 군부마저 대거 등을 돌리면서 독재 정권의 기반이 빠르게 무너져내리고 있다. 관리들도 속속 정권에서 이탈하고 있다. 32년간이나 살레에 충성을 바쳐온 알리모흐센 알아흐마르 소...
일본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냉각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장비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진이 있기 11일 전인 지난달 28일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장비 33개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l...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은 중국 정부가 지(G)메일 사용을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구글 대변인은 지난달 중국 고객들이 지메일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제기했으며, “광범위한 조사 결과 구글의 문제가 아니며 (중국) 정부의 정교한 차단과 관련된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
퇴진 위기에 몰리던 간 나오토 일본 총리에게 대지진은 전화위복의 계기가 돼 줄 것인가? <산케이신문>은 지난 17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간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35.6%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인 지난 3일 실시한 여론조사(24%)보다 11.6%포인트 ...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난살이 열흘째 커가는 고통 “다시 일어서야 하는데….” 일본 동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해일(쓰나미)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난 21일. 간신히 살아남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난살이는 여전히 팍팍하기 그지없다. 하루빨리 기운을 차려 새 삶을 꾸리겠다는 다짐도 상상을 뛰어넘는 규모의 피해와 ...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멈춰서면서 도쿄전력의 전력공급량은 40%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른 계획정전이 장기화하면서 지진에 직접 타격을 받지 않은 수도권의 혼란도 길어지고 있다. 반면 서쪽 간사이 지방의 전기는 남아돈다. <산케이신문>은 동서의 전기 주파수가 달라 공급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