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이 외국인 직원 채용을 갈수록 활발히 하고 있다. 내수 부진이 길어지자,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 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다. 캐주얼 의류 전문점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유니클로홀딩스는 지난 25일 “외국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2년 봄 채용예정자 수를 올 봄의 1000명보다 30% 많은 1300...
한국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후지필름이 바이오제약 회사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필름이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제조 사업 부문을 400억엔(약 5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
중국이 연 평균 경제성장 목표를 7%로 낮춰 잡았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27일 네티즌과의 대화에서 경제성장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민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12.5계획(12차5개년 계획·2011~2015) 기간 동안 경제성장 목표를 연 7%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실시된 11.5계획 동안의 연 평...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지도자와 특별한 친분 관계를 유지해 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이탈리아가 리비아와 관계를 단절하는 조처를 취했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번 민주화 요구 시위가 벌어진 초기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카다피를 비난했음에도 ‘리비아 지도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다’고 배려...
‘과도정부’ 순항할까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과도정부가 구성되면서 카다피 이후 급작스런 정치적 진공상태에 따른 혼란을 막으려는 반정부 시위세력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벵가지 시민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27일(현지시각) 반정부세력이 장악한 동부지역 여러 도시들의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주변에서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반정부 세력의 장악 지역이 차츰 확장돼, 이들이 국토의 80%를 장악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트리폴리 일부도 시위대가 접수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지도자는 거듭 ‘피의 보복’을 경고해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있다....
끝 안보이는 리비아 지난주 중반부터 트리폴리 동쪽 도시들뿐 아니라 서부도 장악하기 시작한 시위대와 반정부 무장세력은 갈수록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에이피>(AP) 통신은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65㎞ 떨어진 사브라타도 26일(현지시각) 시위대가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사브라타는 지난주 정부군과 반정부 ...
미국이 26일(현지시각)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지도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강경책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통화에서 카다피에 대해 “지도자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자국민을 상대로 폭력을 사용하는 것뿐이라면 그는 ...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는 지금 폭풍 전야의 팽팽한 긴장과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트리폴리 주민들은 유엔의 리비아 제재 결의안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27일(현지 시각)에도 집 안에 움크린 채 숨을 죽였으며, 거리는 순찰을 도는 카다피 친위세력의 탱크와 차량들만 질주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무아마르 카다피 정...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은 쫓겨나기 전에 6년 임기 대통령을 다섯번째 하고 있었다. 무바라크가 집권한 30년 동안 연임 제한은 없었고, 복수 후보가 나서는 대선은 2005년에야 도입됐다. 이집트 헌법개정위원회는 26일 4년 중임 대통령제를 뼈대로 하는 개헌안을 발표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
지난 25~26일 교토대학 전기 입학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누군가 시험문제를 인터넷에 올려 답을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조사 결과 이달초 도시샤대 입시와 릿쿄대 입시 때도 같은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교토대학은 지난 2...
27일 베이징 중심가 왕푸징은 삼엄했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날 중국 27개 도시에서 2차 ‘재스민 시위’를 열자는 선동 글이 인터넷에 등장하자, 중국 당국은 시위를 막으려 계엄령을 방불케 하는 철통보안 작전을 폈다. 왕푸징 들머리부터 공안들은 행인들이 카메라나 캠코더를 가지고 있는지 검문했고, 10m 간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