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편의점에 침입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신모(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5일 오전 2시20분께 광주 북구 모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 신(22)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 신씨는 전화기를 5초 이...
리베이트 혐의로 대표가 기소된 코오롱제약과 한국파마가 대규모 판매중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처방이나 납품을 대가로 병ㆍ의원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제약과 한국파마의 의약품 각각 169품목과 50품목에 대해 판매중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결정,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청...
"엠넷 주간 뮤비 차트 14위, 멜론 히트예감 톱 50차트 19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이 만들어 지난해말 배포한 인터넷 보안 홍보송 `118송'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각종 음악 차트상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계속 뜨지 않는 나의 메인페이지,...
내년부터 민간기업 적용…입양아도 동일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 자녀가 만 6세 이하로 확대됐다.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고용평등법) 일부 개정안이 4일 공포ㆍ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요...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17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교육계 비리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4일 보직 사퇴를 결의했다. 서울시 11개 지역교육청의 교육장을 비롯해 본청 교육정책국장, 평생교육국장, 연구정보원장, 연수원장, 과학전시관장, 학생교육원장 등 17명은 이날 시교육청...
지난 2007년 외국인 노동자 10명이 숨진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4일 “화재사고 후유증으로 한국에서 치료중인 11명에게 후유장애가 최소화될 때까지 체류기간을 연장해주고 치료비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
검찰·경찰이 법원의 ‘용산참사’ 사건 미공개 수사기록 공개 결정에 반발하며 낸 재판부 기피신청이 기각됐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성호)는 용산참사 사건 항소심과 경찰 간부들에 대한 재정신청 사건을 함께 맡고 있는 같은 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광범)가 ...
속보=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의 유일한 자생지인 경기 여주군 강천면 바위늪구비 습지에 대한 정부의 4대강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여주 6공구 발주처인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4일 “<한겨레> 등이 바위늪구비 일대에서 멸종위기식물 2종인 단양쑥부쟁이 보존 대책이 미흡하다고 보도해 4일부터 공사를 무기한 ...
영화 <친구사이?>의 제작사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분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를 상대로 4일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제작사 ‘청년필름’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친구사이?>가 심의를 받을 무렵에 개봉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노골적인 성적 표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