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수협 “당정 자율권 침해 너무 심해”시민단체·교수노조 “서울대 이기주의”반박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이 학교의 2008 학년도 입시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수정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지금처럼 대학의 자율성이 침해된 것은 군사정권 이래 처음”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교수노조는 ‘서...
비리의혹 대부분 부인… 업체대표 위원 위촉·파행운영 사실로 성인오락기에 대한 자의적 심의 및 업체와의 유착의혹(〈한겨레〉 7월5일치 1면. 7월6일치 11면 참조)과 관련해, 영상물등급위원회 아케이드게임 소위 위원 6명이 8일 “허위·왜곡 보도에 항의한다”며 위원직을 사퇴했다. 영등위 아케이드게임 소위 ...
◆ 이경숙씨 별세: 김대엽(대우증권 성동지점 차장)씨 장모=8일 오전 10시20분. 강원대병원, 장례식 11일 오전 9시. (033)258-2276. ◆ 변순초씨 별세: 노창린(개인사업)씨 모친, 흥진(골드만 삭스 과장)씨 조모=8일 낮 12시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 10일 오전 8시. (02)392-2099.
⊙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과장 변상구 △금융허브협력과장 송우창 △외환제도혁신팀장 황건일 △금융협력과장 문홍성 △국제기구〃 윤태용 △회수관리〃 정병기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송도청라팀장 백용천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교육의료팀장 이상원 △조세개혁실무기획단 총괄반장 김형돈 △DDA대책반장(겸 대외경제위 실무기획...
“고압선로탓 임대료 하락 한전이 배상” 서울고법 민사6부(재판장 윤재윤)는 8일 “건물 가까이 설치된 고압 배전선로 때문에 건물 임대료가 떨어졌다”며 주상복합건물의 주인 김아무개씨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임대료 하락분과 위자료 등 38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했...
국적회복 신청 허가 김우중(69)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는 김 전 회장이 영종도와 판교 땅 차명거래를 통해 재산을 은닉한 정황을 잡고 영종도 땅 매입에 참여한 ㅅ금속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영종도 땅은 1997년 김 전 회장과 친분있는 사람이 ㅅ금속...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창립회원으로 18년째 활동해오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5일 탈퇴했다. 천 장관은 1988년 고 조영래 변호사 등과 함께 민변 창립을 주도했다. 천 장관 쪽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변 회원들은 천 장관의 탈퇴에...
“제주도 월권행사…혁신안 위헌 여부 가려야” 제주시와 서귀포시, 남제주군이 8일 행정계층 구조개편과 관련한 제주도의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이들 자치단체들은 이날 공동자료를 내고 “제주도내 4개 시·군의 기초자치단체를 폐지해 제주도로 자치계층을 단일화하는 단일 ...
세균성이질 등 감염 작년보다 57% 늘어 질병관리본부는 올 초부터 7일까지 해외여행지에서 법정전염병에 감염된 채 국내에 들어오는 환자수가 69명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4명에 비해 57% 가량 증가한 것이다. 전염병별 환자수는 세균성 이질 23명, 말라리아 20명, 장티푸스 1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