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영국 런던 폭탄테러와 관련, 국내에서도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對)테러 안전활동 강화대책'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96개 대테러 부대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갖췄으며 주한 미국대사관과 고속철 주요 역사 등 7곳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했다고 경찰...
전국보건의료노조(병원노조)가 8일 하루 총파업을 철회했다. 병원노조는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 직후 8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한 강행 방침을 밝혔으나 내부 투쟁본부 대표자회의에서 파업을 철회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중노위가 노조측의 파업...
연세·고려·서강대는 교수성명 계획없어 서울대 교수들이 정부여당의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 철회 방침과 관련, 8일 현 정부의 대학정책 등을 전면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기로 해 `서울대 입시안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이날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서울대 2008학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게임제공업용 게임물등급분류소위원회 위원 9인 가운데 6인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한겨레신문의 영등위관련 보도에 항의하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퇴의 변'을 통해 "한겨레신문이 게재한 영상물등급위 관련 기사는 추측ㆍ과장ㆍ허위ㆍ왜곡된 사실이 많아 영등위, 특히...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수남)는 8일 손님이 채소값으로 잘못 건넨 액면가 1억원짜리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꿔 나눠 가진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A(42)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A씨의 친구 B(44)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채소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5월 중순께 어머니가 손님 이모씨로부터 ...
서울대 교수협의회가 서울대 논술 본고사 논란과 관련, 정치권 등의 입시안 철회요구에 대학 자율권침해라며 반발 움직임을 보여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8일 오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을둘러싼 논란과 관련,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
청주 동부경찰서는 8일 학교 교문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물행상 안모(42)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8일 오전 2시10분께 충북 청원군 낭성면 한 초등학교 정문 안쪽에 교체작업을 위해 뜯어둔 헌 교문 3짝을 1톤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안씨는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112에 신고해...
"말로만 `독도는 우리땅'인가요"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일본의 우익세력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모임'(새역모)의 역사ㆍ공민 교과서 채택을 저지하기 위해 5일부터 시작한 국민모금이 예상보다 저조한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8일 이 단체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모인 성금은 2천230...
전국보건의료노조(병원노조)가 8일 하루 총파업을 철회했다. 병원노조는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 직후 8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한 강행 방침을 밝혔으나 노조 투쟁본부 대표자회의에서 파업을 철회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원노조의 파업 철회는 중노위의 직권중재 회부로 이날...
신 홍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8일 "전국보건의료노조(병원노조)의 노동쟁의에 대해 불가피하게 직권중재 회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공덕동 중노위에서 병원노조 특별조정회의를 마친 뒤 "직권중재가 개선돼야 할 제도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실정법으로있기 때문...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병원노조(보건의료산업노조)의 파업에 직권중재 결정이 내려졌다. 병원노조는 이런 결정에도 불구하고 총파업을 강행키로 해 정부와 마찰은 물론경색된 노정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노동쟁의를 직권중재에 회부키로결정...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병원 노동쟁의에 직권중재결정이 내려졌다. 중앙노동위원회는 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노조)의 노동쟁의를 직권중재에 회부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홍 중노위 위원장은 "중노위가 사측의 교섭단 구성문제를 해소해 노사간 교섭틀을 만들어 실질 교섭이 이뤄지도록 노력...
암달러상을 범행상대로 골라 금품을 빼앗고 노인 3명을 무참히 살해한 일당 중 주범에게 법원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8일 암달러상이 사는 단독주택 등에 침입,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턴 혐의(강도ㆍ살인) 등으로 기소된 이모(37)씨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공범 이모(34),...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창립 회원으로 18년째 몸담아왔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탈퇴했다. 민변 관계자는 8일 "천 장관이 지난 5일자로 탈퇴서를 제출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장관직 수행에 전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천 장관은 1988년 민주화에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