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22일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 대검찰청으로부터 감사원의 수서요청서와 감사자료를 넘겨받아 특수2부(김경수 부장검사)에 사건 배당을 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박한철 3차장은 "진상규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부여된 이상 한점 의혹이 남지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
"올 여름 휴가는 자연과 더불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경남지역 농촌마을로 오세요." 경남지역 25개 팜스테이 마을이 휴가철을 앞두고 도시민들의 농촌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22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마산시 진전면 부재골마을에서는 낮에는 원두막을 이용하면서 수박...
여경 간부의 운전면허증 불법 작성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직위해제된 김인옥 전 제주지방경찰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배제하지 않은 채 계좌추적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청장 소환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일선서에서 모든 수사를 계속한다는 것은 김 전 청장...
중부전선 GP 총기난사 사건 희생장병 유족 8명은 22일 GP 현장을 다시 방문, 사건경위에 대한 일부 의문점을 확인하고 간단한 위령의식을 가졌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을 출발, 사건현장인 연천군최전방 GP에 도착한 뒤 군 당국의 보강수사 배경 및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
‘평화의 비’가 의미하는 것 95년 6월 23일 점화된 ‘평화의 불’을 중심으로, 전쟁 당시 오키나와를 포위한 1500여척의 미군 함정과 그로부터 날아드는 엄청난 함포사격을 나타내는 ‘철의 폭풍’을 이미지화한 지그재그 형태로 희생자 각명비가 조성되었다. 여기에는 2003...
"고(故) 김선일씨가 피살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우리 정부는 여전히 이슬람에 대해 무지하고 적대적이어서 이같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된다면 결과는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이슬람 전문가 한양대 이희수 교수는 22일 고(故) 김선일씨가 이라크 무장단체에 피살된 지 1년을 맞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내 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 나흘째를 맞고 있지만 진상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군 당국이 2차례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수사본부를 꾸려 보강수사에 착수했지만 유족들은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의혹제기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
소화기 장애, 중증 피부질환 등도 장애범주에 포함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회 장애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자료에서 "현재 지체.시각.청각 등 15개 장애유형에 165만명이 장애등록을 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장애범위가 협소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 하반기에 학계.전문가 등의 의견 ...
연천 최전방 GP `총기난사 참극'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할 `전방 GP 총기사고 수사본부'는 22일 오전 유가족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GP 현장 재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사건이 발생한 최전방 GP에 대한 현장 재검증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사팀 17명과 국방과학수사...
장난으로 레슬링을 하다가 실수로 절친한 친구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진 고교생이 4천원 때문에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거짓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장모(16.고1)군을 긴급체포했다. ...
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조선일보 자회사인 조광출판인쇄 공장의 파지 집하장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안모(38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17일 새벽 0시 10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 조광출판인쇄공장 옆에 있는 파지 집하장에 미리 준비한 성냥으로 불을 지른 ...
이라크 점령 3년째를 맞아 미국과 동맹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저지른 범죄와 부당행위를 심판하기 위한 `이라크 국제전범재판'에 한국 민간대표단이 참가한다. `이라크 국제전범재판 한국참가단'은 23일부터 닷새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여개국 평화운동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라크 국제전범...
22일 오전 2시 25분께 전남 여수시 미평동 모 은행 365코너에 도둑이 들어 현금지급기를 털어 달아났다. 용의자는 이 상가 안에 있는 식당으로 침입해 365코너 뒤쪽 철제문을 공구로 절단한 뒤 돈을 꺼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3대의 현급지급기가 있었지만 1대만 털렸으며 털린 현금지급기에는 21...
23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의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고그 밖의 해상에서는 0.5∼1.5m로 일겠다. 2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
김아무개(22) 일병이 최전방 GP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8명이 숨진 대형참사가 빚어지면서 남측의 정전협정 위반사실이 함께 드러나는 바람에 유엔군사령부, 군 당국이 뜻하지 않은 고민거리를 떠안게 됐다. 군 당국은 사고 이후 끝없이 제기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보안시설'이라는 이유로 현장 공개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