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여부 시간두고 검토”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22일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 최전방 경계초소(GP)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그러나 윤 장관은 이번 총기난사 사건의 수습 및 후속조처와 철저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신현돈 홍보관리관이 전했다. 지난해 7월 ...
‘에너지법안’ 공동 저지키로 서로의 운동 노선에 대해 비판을 해왔던 노동운동(적)과 환경운동(록) 진영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적록동맹’을 맺었다. 한국발전산업노조, 한국가스공사노조 등 민주노총 소속의 에너지 부문 주요 노동조합과 환경운동연합, 에너지대안센터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김경수)는 22일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300쪽에 이르는 감사원 조사 자료를 분석한 뒤 수사 범위와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감사원의 출...
경북과학대 11억, 대구보건대 5억, 오산대 8천만원 오산대(학교법인 오산학원), 대구보건대(배영학숙), 경북과학대(경북과학대학)의 대학 관계자들이 국고 보조금과 학교 운영비 등의 상당 부분을 개인의 주머닛돈처럼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부정 의혹을 산 세 대학에 대한 감사에서 이런 사실...
50대 왼쪽눈 망막 파열…“당뇨병 부작용일수도”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한 남성이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는 부작용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건 당국에 접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5월 초 한국화이자 쪽에서 자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복용한 50대 후반의 고객으로부터 이런 ...
힘들때 의지했던 너희들…미안하다…편안히 잠들어라 연천 총기사고로 숨진 장병과 함께 근무했던 전역병이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통이 인터넷에 올라 누리꾼(네티즌)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조정웅, 너처럼 착한 놈은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못볼 거다. 내 군번줄 평생 간직한다고 달라고 했던 이태련. ...
방송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디지털 전환과 방송사의 수익성 악화 등에 따라 올해 방송사의 방송발전기금 징수비율을 일부 인하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한국방송과 교육방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50%에서 올해 3.17%로 낮췄고, 문화방송과 에스비에스는 각각 5.25%, 5.4...